국토교통부, 철도역·터미널 중심 '지역거점 투자선도지구' 3곳 발굴

철도역·터미널 중심 '지역거점 투자선도지구' 3곳 발굴
철도역·터미널 중심 '지역거점 투자선도지구' 3곳 발굴

(2025.03.04 국토교통부 내용정리)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5월 공모…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지원 확대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투자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우수한 사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올해 공모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5월 접수를 시작으로 사전 컨설팅, 현장 심사, 최종 평가를 거쳐 7월 초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철도역·터미널 중심 '투자선도지구' 3곳 선정 추진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산업 등 특성을 반영하여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최근 서울속초선·중부내륙선 등 고속철도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올해는 철도역 및 터미널 등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3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 수도권 및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기초지자체
지원 유형:

  • 낙후지역 발전촉진형: 국비 최대 100억 원 지원
  • 거점육성형: 낙후지역 외 지역 대상
    주요 혜택:
  • 73종의 인허가 의제 지원
  • 광역교통 및 도시 기능 통합 강화

교통 요충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해당 지역이 활성화되고,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됨으로써 광역 교통망과 도시 기능의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KR) 등 관련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초기 단계부터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선정 규모 확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지원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관광·생활거점 조성, 주민 복지 향상 등 다양한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는 총 17곳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보다 선정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소규모 공모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지원 대상: 수도권, 지방광역시, 제주도를 제외한 7개 도 소속 성장촉진지역(70개 기초지자체)
지원 유형:

  • 일반 공모: 10곳 안팎 선정, 최대 25억 원 지원
  • 소규모 공모: 7곳 안팎 선정, 최대 7억 원 지원

이 사업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폭을 더욱 넓힐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지역별 특색 고려한 맞춤형 지원 확대할 것"

김지연 국토정책관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별로 다채롭고 효과적인 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개요

공모 접수: 2025년 5월 예정
대상 사업:

  • 투자선도지구(3곳)
  • 지역수요맞춤지원(17곳 안팎)
    최종 대상지 발표: 2025년 7월 초
    주요 지원 기관: LH, 국가철도공단(KR) 등

📢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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