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고용노동부 내용정리)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조선·반도체·자동차 업종의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섬유 업종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계·전자·철강·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업종의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큰 변화 없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 2025년 상반기 업종별 일자리 전망 요약
업종 | 고용 전망 | 증가율(%) |
---|---|---|
조선 | 증가 | 4.1% (5천 명) |
반도체 | 증가 | 2.2% (3천 명) |
자동차 | 증가 | 1.6% (6천 명) |
기계 | 유지 | 0.2% (1천 명) |
전자 | 유지 | 0.3% (2천 명) |
철강 | 유지 | 0.6% (1천 명) |
디스플레이 | 유지 | 0.6% (1천 명) |
금속가공 | 유지 | -0.5% (1천 명 감소) |
석유화학 | 유지 | 1.4% (4천 명) |
섬유 | 감소 | -2.3% (4천 명 감소) |
💡 조선,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일자리 증가를 주도하는 가운데, 섬유 업종은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및 해외 생산 이전으로 감소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 일자리 증가 업종 분석
✅ 조선업 (4.1% 증가, 5천 명 증가)
-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로 글로벌 발주량이 늘어나고 있음
- LNG선·대형 컨테이너선 건조량 증가(전년 대비 18% 이상 증가 예상)
- 2025년 선박 수출액 255억 달러(9.4% 증가) 전망
✅ 반도체 (2.2% 증가, 3천 명 증가)
- AI 확산으로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
- 2025년 반도체 시장 규모 1,350~1,450억 달러 전망
- 반도체 설비 투자 전년 대비 7.8% 증가
✅ 자동차 (1.6% 증가, 6천 명 증가)
-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 친환경차 시장 성장
- 다양한 신모델 출시 및 수출 호조
- 국내 소비 둔화에도 수익성 높은 차종 중심으로 생산 증가
📉 일자리 감소 업종 분석
❌ 섬유 (-2.3% 감소, 4천 명 감소)
-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및 OEM기업 해외 이전으로 국내 생산 감소
- 트럼프 2기 보편관세 도입 가능성으로 수출 경쟁력 약화
-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내수 시장도 위축
📊 고용 유지 업종 분석
⚖️ 기계 (0.2% 증가, 1천 명 증가)
- 내수 회복 기대감은 있지만 수출 둔화로 성장 제한
- 미국·인도·중동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출 유지
⚖️ 전자 (0.3% 증가, 2천 명 증가)
- AI 스마트폰 및 AI PC 신제품 출시로 수요 증가
- 하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용 증가 제한적
⚖️ 철강 (0.6% 증가, 1천 명 증가)
- 국내 건설 경기 둔화로 내수 부진
- 하지만 아세안 및 EU 수출 증가(1.6% 증가) 로 성장 유지
⚖️ 디스플레이 (0.6% 증가, 1천 명 증가)
- OLED 중심으로 산업 구조 전환
- 하지만 LCD 시장 축소로 수출 1.1% 감소 전망
⚖️ 금속가공 (-0.5% 감소, 1천 명 감소)
-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기업 투자 감소
- 건설업 둔화로 수요 감소 예상
⚖️ 석유화학 (1.4% 증가, 4천 명 증가)
- 글로벌 공급과잉에도 대기업 중심으로 고용 안정성 유지
- 미중 갈등 및 보호무역 강화가 변수
🔎 결론 및 전망
- 조선·반도체·자동차 업종이 일자리 증가를 주도하며,
- 섬유 업종은 글로벌 보호무역 및 해외 이전 영향으로 일자리 감소 예상
- 기계·전자·철강·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업종은 큰 변화 없이 유지
📢 2025년 상반기 제조업 고용은 일부 업종에서 증가하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및 보호무역 강화로 인해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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