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질병관리청 내용요약)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강조
질병관리청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
지난 2주차(1월 5일~1월11일) 표본 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믈푸엔자 환자 수는 86.1명으로 1주차 대비 13.7% 감소 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7~12세(149.5명), 13~18세(141.5명)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3. 입원환자와 병원체 분석
병원급 표본감시에 따르면 2주차 인플루엔자 입원환자는 1,627명으로, 1주차 대비 10.8% 증가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55.0%로 감소했으며, A(H1N1)pdm09와 A(H3N2) 두 가지 유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예방접종 및 치료 지원
2024-2025년 절기 국가예방접종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중증화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행주의보 기간 동안 소아 및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 대해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되어 초기 치료가 가능합니다.
예방수칙 및 질병청장의 당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므로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밀폐된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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