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30개 혁신제품 지정으로 기술혁신과 공공서비스 선도

(2025.01.16 조달청 내용요약)

혁신제품 지정으로 기술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

조달청은 지난 16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30개의 혁신제품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했습니다.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되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제도입니다. 2019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280개 제품이 지정되었으며, 누적 조달 실적은 2조 7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 제도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공공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혁신제품 지정 시 제공되는 혜택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기업은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 구매와 실증 테스트를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구매 면책과 구매목표비율 제도 등을 통해 판로를 적극적으로 지원받습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제품 중에는 우회전 단속 시스템, 스마트 누수탐지기, 양자기술 기반 인증 서비스, 소리 기반 AI 무인 감시 솔루션 등 신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공조달을 통한 혁신기업 성장 지원

조달청은 혁신기업들이 공공조달을 발판으로 성장하고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임차 방식 도입, R&D 추진, 해외 실증 확대, ODA 참여 강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혁신제품의 퀀텀점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가·첨단 장비의 시범 구매를 확대하고, 국민안전 및 의료보건 등 공공 긴급 현안 해결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 도약을 위한 조달청의 비전

임기근 조달청장은 혁신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들이 도전과 성장을 통해 해외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조달청은 혁신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퀀텀점프, 조달청이 이끌어 갑니다!”

자료 출처 : 정책브리핑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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