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자금 39조 원 투입 ‘역대 최대’…서민경제 안정과 내수 회복

설 명절을 맞아 자금지원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지원


(2025.01.09 기획재정부  내용요약)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 원의 설 명절자금을 책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출과 보증 등 신규 자금을 공급하며, 서민정책금융 11조 원을 1월부터 신속 지원합니다. 또한, 근로·자녀장려금을 설 명절 이전에 조기 지급하고 노인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79만 명 이상을 신속히 채용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5배 늘린 26만 5000톤으로 확대하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도 역대 최대 900억 원을 투입해 성수품 소비 가격을 최대 50%까지 낮춥니다.

설 성수품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확대

설 성수품은 평소보다 1.5배 많은 양을 공급하며, 배추와 무는 평소 대비 1.8배, 사과와 배는 5.6배까지 공급량을 확대했습니다. 축산물은 생산자 단체의 출하 확대를 통해 1.4배 공급하고, 대중성 어종인 명태·오징어 등 수산물도 1.1배 늘릴 계획입니다.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으로 900억 원이 배정되어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8만 원까지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쌀·한우 등 선물세트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문화 지원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SRT 역귀성 30~40% 할인 등의 교통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는 국내선 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과 미술관 등도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됩니다. 지역 관광 명소 할인, 숙박 쿠폰 제공, 국내 항공 노선 증편 등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코리아그랜드 세일을 비롯한 대규모 할인 행사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판촉 활동을 강화하며 내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휴 기간 안전 확보와 취약계층 보호

정부는 설 연휴 동안 교통안전과 응급의료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한파, 화재, 산불 등 겨울철 빈발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 점검과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이 계획되었습니다. 노숙인 무료급식,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 장애인 건강 모니터링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되며, 급식제공업체 휴무에 대비해 도시락 및 자원봉사 지원도 사전에 준비됩니다. 설 연휴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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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정책브리핑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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