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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과 맞춤형 지원 |
(2025.01.10 고용노동부 내용정리)
일자리 예산 70% 상반기 조기 집행, 110만 개 직접일자리 제공
정부는 일자리 충격 최소화를 목표로, 상반기 중 일자리 예산 70%를 조기 집행하고 1분기 내 110만 개의 직접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복지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매월 권역·지역별 채용행사를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섭니다. 또한, 3월에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기회를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저소득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저소득 근로자를 위해 혼례·양육비 대출 시 최대 3% 이자 지원을 제공하며, 중소기업 육아휴직 부담 해소를 위해 대체인력 채용 시 최대 184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건설 일용직 근로자 취업지원센터를 기존 2개에서 7개로 확대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임금체불 문제에 엄정히 대응하며, 산업전환으로 인한 고용 변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과 디지털 트레이닝
청년의 빠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기존 8개에서 전국 120개 대학으로 확대합니다. 또한, K-디지털 트레이닝(KDT)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첨단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미취업 청년 5만 명에게는 심리적 회복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촉진하고,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장년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40~50대 중장년층에게는 경력 재설계와 훈련, 직무경험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효과적인 재취업을 돕습니다. 장애인을 위해 표준사업장 설립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당 지원금을 1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일자리 기회를 확대합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직무를 개발하고 신규 직무와 채용을 연계하여 장애인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스마트 기술과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정부는 AI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고용24'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구직자와 구인자를 효과적으로 매칭합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설비 지원, 위험요인 감소를 위한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등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합니다.
자료출처 : 정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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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브리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