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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환자 5년 생존율 72.9% |
(보건복지부 2024.12.26 내용요약)
암 생존율 증가와 유병자 통계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1~2005년 진단받은 환자의 생존율(54.2%)에 비해 18.7%p 증가한 수치입니다. 암 유병자는 전체 인구의 약 5%에 해당하는 258만 8,079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는 7명 중 1명이 암유병자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환자는 전체 유병자의 61.3%로, 조기 암 진단 및 치료의 성과를 보여줍니다.
암 발생률 변화와 주요 원인
2022년 신규 암발생자는 약 28만 2,047명으로, 전년 대비 154명(0.05%) 감소했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순이었습니다. 국가 암검진사업의 영향으로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감소했지만,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립선암과 췌장암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국가 암 관리 정책의 성과와 과제
암 진단 시 국한 병기로 발견된 환자는 50.9%로, 2005년 대비 5.3%p 증가하였습니다. 조기 검진을 통해 암의 국한 병기 발견율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암 발생자 중 20%는 원격전이 상태에서 진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암 관리 정책 강화 및 조기 검진 시스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 통계는 암 생존율과 검진 효과를 국제적으로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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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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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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