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아파트 화재안전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 |
(정책브리핑 2024.11.01 내용요약)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국토부 및 소방청과 함께 화재안전 개선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옥상 자동개폐장치와 피난유도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입주민에게 화재 상황 문자발송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한 장기수선충당금 활용 및 관리사무소장 교육 확대 등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며 대형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입니다.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로 매년 평균 725명의 인명피해와 203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 기간을 설정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대책회의에서는 요양병원, 전통시장, 공연장, 대규모 점포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이 강조되었습니다. 소방청과 복지부는 요양시설 및 의료기관의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중기부는 전통시장 화재 보험 운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공연장 방화막 설치 및 피난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지하철 역사 내 불연재 교체를 추진합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화재 안전, 이제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행정안전부가 다각적인 화재안전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한 안전 점검과 사전 예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