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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
(국토교통부 2024.10.30 내용요약)
정부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 정책은 최소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모집은 전국 9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월세형 매입임대주택 317호와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774호를 포함해 총 1,091호의 주택이 준비되었습니다.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이번 모집은 입주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입임대주택과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차이점
매입임대주택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주는 형태로,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반면,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거주 후 입주자가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입니다. 이는 입주자에게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든든전세형과 월세형 매입임대주택
이번 모집은 든든전세형과 월세형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든든전세형은 소득 및 자산 요건에 구애받지 않으며, 시세의 90% 수준으로 전세 보증금을 설정합니다. 월세형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에 특화되어 있으며, 소득과 자산 조건을 만족하는 가구에 월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분양전환 시 소득·자산 요건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한 사람들은 최소 6년간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분양 전환 시 소득과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 자산은 3억 62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주거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청 방법 및 모집 공고 안내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가능합니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주택 위치 정보는 LH청약플러스 사이트에서 공개됩니다. 희망자는 이 사이트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정부의 지속적 주거안정 방안
국토교통부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의 주거 복지를 실현하고, 장기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것입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