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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 고체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 감축 |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2024.11.08 내용요약)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인 ‘소똥’을 고체연료로 활용해 연간 자동차 110만 대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해당하는 160만 톤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이 협약은 2030년까지 하루 4,000톤의 고체연료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과 수질 개선 및 녹조 예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축분뇨 고체연료 전환의 배경
현재 대부분의 소똥은 퇴비화되며,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하천에 쌓일 시 녹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고체연료 보조원료 확대를 위한 실증특례를 허용했고, 농식품부는 시험연소를 추진해 고체연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축분뇨가 친환경적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과 기대 효과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생산시설 확충과 품질 개선을 통해 대형 산업체에서 안정적으로 고체연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16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수질 개선, 녹조 예방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
환경부 이병화 차관은 소똥을 석탄 대체 연료로 사용하여 수질오염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도 남부발전의 고체연료 사용이 산업계에서의 고체연료 본격 활용을 알리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협약기관과 함께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똥이 고체연료로! 자동차 110만 대 분 온실가스 감축, 녹조 예방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환경 대책을 만나보세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