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취약계층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사회, 함께 만들어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2025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관광을 실현하고,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프로그램입니다.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여행 지원
관광은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할 기본 권리입니다. 하지만 교통, 정보, 시설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던 관광취약계층에게 이번 '열린여행 주간'은 특별한 기회가 됩니다.
✅ 3만 원에 떠나는 열린여행
휠체어 리프트 차량과 **전문 보조 인력(투어케어)**을 지원하는 ‘3만 원에 떠나는 열린여행’은 이동권에 제약을 겪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총 200명의 관광취약계층과 동반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단순한 여행을 넘어 포용적인 관광 경험을 제공합니다.
'나눔여행'으로 함께하는 무장애 관광 체험
또한, 지체·시각·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나눔여행'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합니다.
전국 열린관광지를 여행하며 킹카누 체험 등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관광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 많은 분들이 여행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열린여행 프로모션과 숙박 할인 혜택
🎁 관광, 식음, 쇼핑, 체험…다양한 할인 혜택
열린여행 주간을 맞아 전국 1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열린여행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할인은 물론 보조기기 무료 대여 등 맞춤형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모두를 위한 호텔 캠페인
숙박 부문에서는 놀유니버스와 협업하여 야놀자 앱에서 103개 호텔의 장애인 객실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총 6개의 호텔에서는 객실료 할인,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되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무장애 관광 전시와 열린여행 행사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는 무장애 관광의 가치를 주제로 한 체험 행사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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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전시 ‘모두가 행복할-지도’**에서는 다양한 무장애 관광 사례와 자료를 통해 관광 포용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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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열린여행 행사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무장애 여행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열린여행 주간, 왜 중요한가요?
최근 관광기본법, 관광진흥법, 관광진흥개발기금법의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무장애 관광의 제도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열린여행 주간은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관광 접근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린여행, 모두가 함께 누리는 즐거움
열린여행 주간은 단지 소수의 혜택이 아닌, 모두를 위한 변화의 시작입니다.
여행의 즐거움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질 수 있도록, 열린관광의 가치는 더욱 널리 퍼져야 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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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바로 열린여행 주간을 함께해 보세요!
관광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여행, 여러분의 참여로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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