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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로, 전화로도 예약 가능 |
(2025.02.28 환경부 내용정리)
- 3월 1일부터 노고단·우이령 탐방로 우선 시행 -
앞으로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가능해집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25년 3월 1일부터 인공지능(AI) 음성 기능을 활용한 ‘보이스봇’ 자동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탐방객은 국립공원공단 대표 전화번호(☎ 1670-9202) 로 연락하면, AI 보이스봇의 안내에 따라 24시간 자동으로 탐방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우선 시행 탐방로 및 향후 계획
이번 전화예약 서비스는 북한산 우이령 탐방로와 지리산 노고단 탐방로에서 먼저 시행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탐방객 이용 현황을 분석한 후, 추후 전화예약 가능 탐방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국립공원 내 탐방로 예약이 필요한 구간은 20개 공원, 31개 구간이며, 기존에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매월 1회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전화 예약은 고령자·장애인·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었으나,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일반 탐방객도 보다 편리하게 전화로 예약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전화 예약 이용 방법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 1670-9202 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 AI 보이스봇 안내에 따라 예약 절차를 진행
- 탐방로, 일정, 인원 등 선택
- 예약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을 통해 QR코드 입장권 수령
이러한 방식으로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탐방객이 손쉽게 탐방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 더욱 편리해지는 국립공원 탐방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동 전화예약 서비스 도입으로 국립공원 탐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새롭게 도입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 전화번호: ☎ 1670-9202
📌 우선 시행 탐방로: 북한산 우이령, 지리산 노고단
📌 운영 시작일: 2025년 3월 1일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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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