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관계부처 합동 내용요약)
정부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20% 추가 제공하며, 제조사의 전기차 가격 할인에 비례한 보조금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구매 시 최대 836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차 캐즘(수요 정체) 대응을 강화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연장과 세제 혜택 확대, 충전 인프라 확충 등으로 친환경차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정비센터 확충, 수소충전소 증설, 수소 원료비 인하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수도권 광역버스의 25%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목표도 설정하며, 수소연료 보조금 상향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력 강화와 이차전지 생태계 확립
정부는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며, 2026년까지 차세대 자동차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배터리와 전기차 핵심 부품 기술 개발에 4,300억 원을 투자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7조 9천억 원의 정책금융을 투입하며,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과 공급망 안정화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차전지 핵심광물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연구개발과 투자에 세액공제 우대 혜택을 제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외 불확실성 대응 전략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현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응 논리를 마련하며, FTA 협상과 ODA를 통해 신흥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합니다.
또한, 국내 마더팩토리 거점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투자와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부품기업의 해외 공급망 편입을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보조금과 이차전지 정책금융 확대, 청년 세대의 첫 차 선택이 친환경으로 바뀐다!"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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