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국가유산청 내용정리)
국가유산청은 올해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한국 유치를 위해 유치도시 공모와 전담 조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의 보호를 위한 첫 정기조사를 시행하며, 지정 동물의 개체수, 서식 밀도 등을 조사해 보호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 업무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 마련과 국민의 삶에 스며드는 국가유산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문화유산 기본계획과 자연유산 기본계획을 구체적으로 시행하며, 전승공헌도가 높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 산업 육성과 보존 정책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유산 산업 육성 법률 제정을 추진하며, 국가유산 3D 자원을 글로벌 시장에 보급하여 게임과 영화 제작 활성화를 지원합니다. 또한, 국가유산 영향진단법 시행으로 개발행위 시 국가유산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여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발굴조사 지원 확대와 지역 개발을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 및 경관개선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국가유산의 포괄적 보호와 활용 강화
문화·자연·무형유산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며, 문화재 지정과 전통건축물 보존 관리 제도를 개선합니다. 주요 궁궐 복원과 천연기념물 동물의 구조 활동 강화를 통해 보존 가치를 높이고, 무형유산 전승체계를 선순환적으로 개편하여 전승자의 권리를 보장할 계획입니다.
국가유산 세계화와 국제적 협력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유산 등재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세계유산 보존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또한, 한국유산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영문 기획 도서 제작, 글로벌 콘텐츠 제작, 해외 미디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2027년까지의 비전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청은 국민과 상생하며 한국 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습니다.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한국으로!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하세요."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정책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