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11.22 내용요약)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증가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전체 식중독의 49%가 12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됩니다. 주요 원인은 익히지 않은 생굴과 같은 어패류 섭취로, 특히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제품은 반드시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 위험을 줄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특성과 감염 경로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합니다. 감염 경로로는 오염된 음식물, 지하수 섭취, 환자의 분변·구토물과의 접촉 등이 있으며, 학교와 어린이집 같은 집단급식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개인위생과 생활환경 소독의 중요성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소독이 필수적입니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효과적이며,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처리 후에는 반드시 소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조리 참여를 피하고 증상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도 2~3일은 휴식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정보 제공
식약처는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계절별로 발생이 증가하는 식중독에 대한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익혀 먹기와 철저한 위생 관리 실천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겨울철 49% 발생,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85℃ 가열과 손 씻기의 중요성!"
자료출처: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