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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2025년 변화의 시작 |
(2024.11.29 교육부 내용요약)
정부는 2025년부터 영어, 수학, 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여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전문가 의견과 교육현장의 목소리, 시도교육청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을 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어와 기술·가정(실과)은 이번 적용에서 제외되며, 사회와 과학은 2027년부터 도입됩니다. 또한, 특수교육 과정에서는 국어와 수학 교과에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하되,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2024년 디지털교과서 검정 결과, 76종 확정
올해 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 교과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서 총 146종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12개 출원사가 제작한 76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검정 과정에서는 학습 콘텐츠의 교육 효과성, 기술적 완결성, 개인정보 보호 등의 기준이 면밀히 검토되었습니다. 최종 합격한 교과서는 내년 1학기부터 학교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디지털 기반시설 개선과 교원 역량 강화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시설 개선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1만여 명의 교실혁명 선도 교원을 양성하였으며, 하반기에는 15만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교사가 디지털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 수업설계 실습 연수를 제공하고, 디지털 튜터를 배치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합니다. 또한,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점검 및 개선 작업도 내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AI 디지털교과서가 가져올 교육 혁신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개념 이해를 돕고, 학습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사들은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맞춤 지도를 제공하며, 참여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소득에 관계없이 학생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가 "잠자는 교실을 깨울 디지털 혁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가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2025년부터 시작될 교육 혁신을 지금 확인하세요.”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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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로드맵 조정(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