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정책브리핑·국방일보 내용정리)
2025 한미 FS연습, 무인 전투체계와 로봇 기술 활용해 전장 환경 변화 대응
한미 연합군이 대량살상무기(WMD) 제거 훈련을 통해 미래전(戰)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무장 드론과 탐색 로봇을 활용하여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미래전의 중심,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한미 군 당국은 2025년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통해 대북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번 연습은 북한의 전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공격, GPS 교란, 사이버 공격 등의 요소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중 지난 3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무건리훈련장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대량살상무기(WMD) 제거 훈련’*은 무인 전투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미래전의 양상을 실전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유·무인 복합전투체계가 적용된 실전 훈련
이번 훈련에는 육군25보병사단 해룡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유·무인 복합전투체계가 대거 투입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 한국군의 주요 전력:
- 소총사격 무인항공기
- 다목적 무인차량
- 다족보행로봇
-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 미군의 주요 전력:
- 군사용 로봇 ‘팩봇(PacBot)’
이러한 기술적 요소는 북한 지역에 은닉·배치된 WMD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입니다. 대량살상무기의 특성상 핵·화학·생물·방사능 등의 위험 요소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습니다.
훈련 진행 과정: WMD 탐색부터 제거까지
훈련은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독수리부대 정찰팀이 적 지역의 WMD 의심시설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 정찰 및 목표 탐지
💬 “ISTF 지휘소에서 알린다. 목표지역 산지와 옥상에 적 병력 포착 확인! 정찰드론 영상 실시간 전송 중.”
군단 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ISTF)는 소속 정찰드론과 무인항공기를 활용하여 시설 구조 및 적 병력을 신속히 파악했습니다.
2️⃣ 공격 및 시설 확보
💬 “소총사격 무인항공기 우선 전개, 우측 고지부터 제압하라! 보병팀은 무인차량 엄호 뒤편에서 엄폐 유지하면서 전진하라!”
적 병력이 시설 곳곳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확보한 ISTF는 소총사격 무인항공기와 다목적 무인차량을 선두에 배치하여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 소총사격 무인항공기가 건물 옥상과 산지에 숨은 적을 탐지하여 조준 사격을 실시
- 다목적 무인차량(5.56mm 소총 장착)이 전방으로 기동하며 적을 제압
- 보병 부대가 후속하여 진격, 시설 외곽을 확보
동시에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과 다목적 무인차량이 지뢰지대를 돌파하며 진입로를 개척했습니다.
3️⃣ 시설 내부 진입 및 제거 작전
✅ 미군 WMD 대응부대(CWMD-TF) 투입
- 미군 스트라이커여단 중대를 기반으로 구성된 전문 부대
- 시설 탐색, 분석, 불능화 및 제거 임무 수행
💬 “CWMD-TF 지휘소에서 알린다. ISTF로부터 지휘권 인계 완료! 시설 출입구 접근 개시!”
미군 장병들은 출입문에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구멍을 내고 화생방 탐지기로 내부 환경을 확인한 후 진입했습니다.
4️⃣ 팩봇과 다족보행 로봇 활용
💬 “팩봇 전개 시작! 선두 진입 후 실내 위협요소 탐지!”
- 미군 팩봇 로봇이 선두에 서서 시설 내부를 탐색
- 다족보행 로봇을 활용해 건물 내부 정찰 진행
- WMD 시설 발견 후 대항군과의 격렬한 전투 진행
미군과 한국군은 **다중통합 레이저 교전체계(MILES)**를 장착한 대항군과 교전하며 목표물을 확보 및 제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훈련 평가 및 향후 계획
훈련을 지휘한 마동혁(중령) ISTF 대대장은
💬 “이번 훈련은 ISTF와 CWMD-TF의 연계·통합작전을 검증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라며 훈련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윌리엄 테일러(대위) 미군 스트라이커여단 중대장도
💬 “한국군과 함께 훈련할 기회를 얻어 기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동맹이 한층 더 공고해졌을 것입니다.” 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향후 발전 방향
-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활용 방안 개선
- 연합작전 시나리오의 발전 및 실전 적용성 검토
- WMD 대응 부대 간 협력 강화 및 신기술 도입 검토
맺음말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군은 미래전에서의 WMD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인 전투체계와 로봇 기술이 실전에 적용되며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연합작전을 통해 전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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